[100자평] 경제학이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경제학이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 경제적 불평등을 넘어
우자와 히로후미 지음, 차경숙 옮김 / 파라북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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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자와 교수는 숫자와 그래프만 존재하는 경제학을 비판하고,
인간을 경제학의 중심에 두는 경제학을 구축하고 하였다.
그 기본적인 프레임이 되는 것은 사회적 공동자본이다.
사회적 공동자본으로 관리해야하는 이유는 교육, 의료, 환경, 금융시스템 등은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한 깁노 조건이기 때문이다.
결코 영리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에 맡겨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각 개인은 윤리적이고 전문가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리버럴한
생활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이때 리버럴이란 방종적인 자유인 프리덤과 달리 사회적 자유를 의미한다.
그런데 인간이 중심이 되는 경제학은 이미 경제학의 테두리를 넘어
종합학문, 철학에 근접함을 알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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